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UEFA 챔피언스 리그/1998-99 시즌/결승전 (문단 편집) === 여파 === [youtube(-GnlMdcjpyw)] 당시 현장 모습. 이 경기는 비단 맨유뿐만 아니라 당시 1992년 출범한 [[프리미어 리그]]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. 1980년대 유럽 클럽 대항전을 호령했던 잉글랜드 축구는 [[헤이젤 참사]] 이후 반강제적으로 유럽 무대의 변방으로 밀려나게 되었다. 그러나 캄 노우의 기적은 '''EPL 출범과 더불어 잉글랜드 축구가 다시 한번 유럽 무대의 중심 궤도로 진입하게 되는 시발점'''이 되었다. 맨유에게도 이 우승은 매우 특별한 우승이였고 알다시피 '''[[프리미어 리그]] 우승'''과 '''[[FA컵(잉글랜드)|FA컵]] 우승'''에 이은 '''[[UEFA 챔피언스 리그]] 정복'''까지 일명 [[트레블]]을 달성하여 클럽 브랜드의 가치 또한 대폭 상승하게 된다.[* 2004년까지 클럽 수익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. 이후 [[레알 마드리드 CF]]가 1위를 차지.] 또한 맨유가 낳은 세계적인 스타인 [[데이비드 베컴]]은 1년 전 [[1998 FIFA 월드컵 프랑스|프랑스 월드컵]]에서의 악몽 또한 이번 결승에서 지워버리면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.[* [[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|아르헨티나]]와의 16강 전에서 상대 미드필더인 [[디에고 시메오네]]에게 ~~낚여서~~ 발을 걸면서 퇴장당했다.] 게다가 [[알렉스 퍼거슨]] 감독은 이 대기록으로 인해 자타공인 클럽 감독계의 최종 보스로 떠오르며 이후에도 맨유와 잉글랜드를 넘어 유럽 축구의 전반적인 방대한 영향력과 성과를 남기게 되었으며, [[대영제국 훈장|기사 작위]]를 받으면서 영국에선 알렉스 퍼거슨 '''경'''이라 불리게 된다. 당시 여왕 [[엘리자베스 2세]]는 '''"그가 들어올린 것은 트로피가 아니라 영국의 자존심이었다."'''라는 말도 남겼다. 현대 축구는 영국이 종주국인데 헤이젤 참사로 축구 종주국이 유럽 축구의 중심에서 밀려난 상황을 뒤집어 되돌려놓은 것. 이 99년에 일어난 맨유의 기적의 트레블로 인해 당시 유럽 축구의 헤게모니는 '''잉글랜드 축구의 부활과 독일 축구의 하락세'''로 이어지고 결국 2002년부터 [[분데스리가]]는 유럽리그 랭킹의 3위자리를 [[프리미어 리그]]에게 내주게 된다. 이 시기부터 분데스리가는 이상하다시피 유럽 클럽 대항전에서 변변한 성적을 내지 못하였고,[* 특히 2003-04 시즌에는 유럽 리그 랭킹 포인트를 달랑 2점밖에 받지 못한다. 최근에는 10점을 기본으로 넘기는 분데스리가의 포스에 비하면 확실히 암흑기였다.] 한 때 [[프랑스]]의 [[리그 1]]에게도 밀리며 [[포르투갈]] [[프리메이라 리가]], [[네덜란드]] [[에레디비시]]와 동급 취급까지 받는 수모를 겪게 된다.[* 물론 포르투갈과 네덜란드 축구가 약한 건 아니다. 당장의 [[FC 포르투]]의 포스만 봐도... 그런데 확실히 네덜란드는 과거에 비해 위상이 많이 내려갔다.] 이러한 독일 축구의 암흑기는 10년 가량 이어졌고, 이 암흑기는 2000년대 중반 독일의 대대적인 유망주 육성 프로젝트의 성공, 그리고 그에 힘입은 바이에른 뮌헨 등 분데스리가 클럽들의[* 2013년 도르트문트의 선전과 2000년대 후반 [[TSV 바이어 04 레버쿠젠|레버쿠전]], [[SV 베르더 브레멘|브레멘]], [[함부르크 SV|함부르크]] 등이 나름 [[UEFA 유로파 리그|유로파리그]]의 전신인 UEFA컵에서 선전을 하였다.] 유럽 대항전 성적 부활로 비로소 끝나게 된다.[* 2006년 3대 리그 중 하나였던 [[이탈리아]] [[세리에 A]] 대규모 승부 조작 사건으로 이탈리아 축구가 몰락한 여파도 컸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